중목
주택
우드선의 건축철학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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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채
[Field Nest]
경상남도 서천군
넓은 들녘을 바라보며 한 번 숨을 고르면, 마음부터 천천히 풀리는 집이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에 자리한 중목구조 전원주택 ‘들녘채’ 는 자연의 고요함과 여유를 담아, 머무는 시간만으로도 일상이 부드러워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집의 첫인상은 단정하면서도 편안합니다. 세라믹사이딩과 컬러베스트 지붕재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질감 덕분에 주변 풍경과 무리 없이 어우러지고,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분위기가 남습니다.
무엇보다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들녘채는 중목구조 철물공법으로 시공되어 구조적인 안정감이 분명했고, 시간이 지나도 흔들림 없이 가족의 시간을 지켜줄 집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햇살이 깊게 들어오고 바람이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구조 덕분에, 집 안의 공기마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분위기는 더 포근해집니다. 히노끼 루버, 강마루, 실크벽지 마감이 어우러져 나무의 온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공간 전체가 편안한 결로 이어집니다. 차분한 마감이 주는 안정감 덕분에, 꾸미지 않아도 집이 스스로 ‘쉼’의 역할을 해주는 듯했습니다.
거실과 주방은 가족의 시간이 모이는 중심 공간답게 넉넉하게 설계되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 하루의 장면들이 쌓입니다.
그리고 넓은 데크는 또 하나의 거실이 되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풍경이 달라지는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봄에는 연두빛이 가까이 오고, 여름에는 초록이 짙어지며, 가을에는 바람의 결이 보이고, 겨울에는 고요함이 더 깊어집니다.
들녘채는 ‘좋은 집’이라는 말보다, ‘편안한 하루가 쌓이는 집’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렸습니다. 여유로운 들녘의 풍경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천천히, 그리고 풍성하게 이어가고 싶은 분들에게 따뜻하게 추천하고 싶은 전원주택입니다.
건축면적
1F: 86.14㎡(26.05PY)
총면적
116.95㎡(35.37PY)
건축규모
지상 1층
건축구조
중목구조(철물공법)
주요마감
세라믹사이딩, 컬러베스트 지붕재, SANKYO, 실크벽지, 강마루, 루나우드
“넓은 들녘의 여유와 개방감을 주는 집”
들녘채
[Field Nest]
"넓은 들녘 같은 개방감을 품은 집, 들녘채"
바람과 햇살이 머무는 순간마다 삶이 한층 더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