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들녘의 여유와 자연의 고요함을 담아낸 들녘채는 머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쉬어가는 집입니다.
튼튼한 중목구조 철물공법으로 세대를 이어갈 만큼 안정적인 공간을 마련하였고, 햇살과 바람이 스며드는 구조는 일상에 따뜻한 빛과 바람을 채워줍니다.
외관은 세라믹사이딩과 컬러베스트 지붕재로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려, 주변 풍경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내부는 히노끼 루버와 강마루, 실크벽지로 마감되어 나무의 따뜻함과 편안함이 공간 가득 퍼져 있습니다.
거실과 주방은 가족이 함께하는 중심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넓은 데크는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을 누릴 수 있는 확장된 거실이 됩니다.
들녘채는 여유로운 풍경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이어가는 집입니다.
